더 카디날(The Cardinal, 1963)

스테판(톰 트라이언)은 20세기초부터 보스턴에서 자랐다. 그는 카톨릭 성직자로서 운명이 자신에게 주어졌다 생각하고 성직자의 길을 걷기 위해 로마로 유학을 간다. 유학을 마칠 무렵 어느 날 그는 추기경회를 만난 뒤 확신과 비전을 가지게 되고 미국으로 돌아간다. 하지만 성직자로서의 생활은 오래지 않아 난관에 […]

영광의 탈출(Exodus, 1960)

1947년. 제2차 대전 종전 후의 혼란이 온 세계를 흔들고 그런 사이에 억압받던 민족들이 오랜 질곡을 벗어나 새로운 나라를 세우기 시작하였다. 이 무렵 조국없는 민족이라 손가락질 받으며 박해를 받던 유태인에게도 그들의 오랜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기회가 오게 되었다.   그러나 […]

살인의 해부(Anatomy Of A Murder, 1959)

미 육군 중령 벤은 아내를 심하게 폭행하고 겁탈한 바텐더를 살해했다는 혐의로 체포된다. 벤의 변호를 맡게 된 폴(제임스 스튜어트)은 처음엔 사건을 맡지 않겠다고 거절했다가 결국엔 변론을 맡는다. 한편 검찰은 벤의 아내가 바텐더와 불륜의 관계를 맺고 있었으며 이를 질투한 벤이 바텐더를 살해한 […]

천사의 얼굴(Angel Face, 1952)

구급차 운전사인 프랭크(로버트 미첨)가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스에 중독된 트레메인 부인을 살려낸다. 그곳에서 프랭크는 의붓딸인 다이앤(진 시몬즈)과 마주친다. 다이앤은 세련되면서도 관능적인 매력으로 프랭크는 첫 눈에 반하고 만다. 다이앤 역시 프랭크를 소유하려는 마음에 아버지의 자가용 운전사로 프랭크를 고용케 한다. 하지만 […]